부산시 피서철 식품위생 불량업소 적발

2012-08-22     경남일보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지난 7월부터 사직야구장 해수욕장 주변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10곳을 적발, 업주 8명 입건 2명은 관할 구청에 통보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피서철에 야구시즌을 맞아 피서객과 시민들 먹거리 안전을 위해 실시됐다. 이를 통해 사직야구장을 찾는 관람객 대상 불량식품을 조리·판매하는 행위, 하절기 위생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다소비 식품을 불법으로 제조·가공·판매하는 행위, 그리고 해수욕장 주변 음식점 위생관리실태에 대한 중점 단속이 이뤄졌다./부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