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청소년 고구려·발해 역사 탐방

2012-08-22     이은수

▲사진설명: 창원지역 고교생 24명이 15일부터 20일까지 중국의 고구려·발해 역사 현장을 탐방했다.
STX복지재단은 창원지역 고교생 24명을 초청, 15일부터 20일까지 중국의 고구려·발해 역사 현장을 탐방했다고 21일 밝혔다.

학생들은 광개토대왕비, 광개토대왕릉, 국내성 안벽, 환도산성, 천추묘 등 고구려·발해의 문화유적이 있는 중국 랴오닝(遼寧)성과 지린(吉林)성을 둘러봤다.

이들은 단둥(丹東) 다리에서 압록강 맞은 편의 북한 땅을 바라보며 평화통일을 염원했고, 백두산 천지에 올라 진취적인 기상을 다지기도 했다.

또 다롄(大連)항에 있는 STX조선소를 견학했다.

역사 탐방 행사는 STX복지재단이 글로벌 파이오니어 원정대 사업의 하나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