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신현준, KBS '울랄라부부'서 호흡

2012-08-23     연합뉴스

배우 김정은과 신현준이 KBS 새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에 출연한다.

 22일 KBS에 따르면 '울랄라부부'는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을 연출한 이정섭 PD와 '돌아와요 순애씨' '불량커플'의 최순식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신현준은 극중 호텔 총지배인을 꿈꾸는 객실 지배인 수남을 연기하고, 김정은은 수남의 인생을 한 순간에 바꿔버리는 여인 여옥으로 분한다.

 '울랄라부부'는 10월 '해운대 연인들'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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