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군산 수해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2012-08-23     이은수

▲사진설명: 한국지엠주식회사가 전북 군산지역에서 ‘수해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쳤다.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전북 군산지역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차량을 대상으로 ‘수해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쳤다.

한국지엠은 수해지역 특별 서비스팀을 군산시로 급파, 21일과 22일 양일간 대형마트 및 공영주차장에서 침수차량 상태점검 및 상담을 비롯해 소모품 무상교환, 차량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국지엠 A/S사업본부 박경일 전무는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재산 피해를 입은 군산지역 고객들의 상심을 덜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비스팀을 구성했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상황에서 즉각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을 통해 고객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오는 9월까지 수해 피해로 인해 전국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 입고된 차량에 대해 수리비 총액의 30%를 할인해주는 ‘수리비 특별 할인 서비스’(단, 자차 보험 가입시 보험 처리)를 실시하고 있다. 수해지역 특별서비스 캠페인 관련 문의는 한국지엠 고객센터(☎ 080-3000-5000)로 하면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