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기원, 농촌여성 마케팅교육

2012-08-24     강진성

도내 농촌여성의 경영 지식향상을 위해 농업 비즈니스 교육이 열렸다.

23일 오전 10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및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농기원 ATEC 영상교육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회장 황순외) 임원과 시군임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는 이야기농업연구소 안병권 소장의 ‘새로운 농촌문명, 이야기 농업’에 관한 특강을 시작으로 ‘농촌 삶의 방식 스토리 만들기’ 를 통해 참석자와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천연염색 금빛들’ 김향순 대표의 설명으로 교육 참석자와 함께 천연염색 작품을 제작하였다.

이날 참석한 황순외 생활개선경남도연합회장은 “농업기술원이 추진하는 농촌여성 대상 교육을 통해 회원 모두가 주인의식과 자신감을 되찾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