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 의령 슈퍼호박 수확

2012-08-28     박수상

형형색색의 슈퍼호박 수확과 함께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낀다. 27일 의령군 용덕면 소상리 하늘내린 농장 대표 양재명씨가 다양한 초대형 호박을 수확한 뒤 출하를 위한 손질이 한창이다. 이 농장에서는 올해 비닐하우스 8개동에서 관상용 호박 등 박과류를 재배, 모두 6000kg(6톤)을 수확했다. 양씨는 지난 2010년 82kg짜리 초대형 호박을 생산, 챔피언을 차지할 정도로 박과류 재배 전문가이다.

의령/박수상기자 susa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