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최현연 K리그 주간 MVP 선정

2012-08-29     임명진

역전골로 경남의 상위리그 진출에 일등공신이 된 경남FC 최현연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제30라운드 주간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는 28일 경남 최현연을 “경남의 그룹A진출과 함께 이름 석자를 또렷이 각인시킨 한 방”이라는 평가를 내리며 주간 MVP로 선정했다.

최현연은 지난 해 허리디스크 부상을 딛고 올 시즌 복귀, 지난 30라운드 광주전에서 팀의 역전골을 쏘면서 경남의 상위 리그 진출을 확정지었다.

경남은 또 수비 부문에 왕성한 활동량으로 공격, 수비 모두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친 정다훤이 선정됐다.

임명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