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창원시장 내달 16일 출판기념회

2012-08-30     이은수

박완수 창원시장이 오는 9월 16일 오후 4시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진다.

박 시장은 “그동안 창원시장을 맡으면서 추진했던 선진적이고 혁신적인 시책들을 통해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좋은 사례로 남기고자 하는 마음에서 짬짬이 시간을 내어 정리해 왔다”며 출간 배경을 설명했다. 시민을 위해, 도시발전을 위해 땀 흘렸던 박 시장과 공무원들의 도전과 열정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통영 출신인 박 시장은 마산공고를 졸업한 뒤 (구)마산수출자유지역 내 (주)한국동경전자에 취직해 근무하면서 주경야독으로 방송통신대와 경남대 행정학과를 나와 1979년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입지전적 인물로 회자되고 있다. 1980년 경남도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디딘 후 합천군수, 경남도 농정국장·경제통상국장, 김해부시장 등을 역임하면서 도정에 경영행정을 도입, 경남발전의 대전환기를 이루는 등 이미 행정능력과 자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