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 전 창원대 총장 출판기념회

이번 주 예비후 등록 본격 선거운동 돌입

2012-09-03     이은수

김현태 전 창원대 총장은 오는 13일 오후 7시 창원 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자신의 철학과 비전, 그리고 주요 사회 현안 등의 내용을 담은 자서전 ‘사람들과 함께’ 출판기념회를 연다. 김 전 총장은 이에 앞서 이번 주 중 경남도지사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새누리당 공천경쟁에 본격 뛰어든다.

13일 출판기념회를 통해 선보이는 저서 ‘사람들과 함께’는 ‘SNS·소통·생활 정치’에 관한 수필 형식으로 일상 생활 속에서 느끼는 여러 단상(短想)들을 모아 담았다.

지난 7월 18일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 전 총장은 진주 출신으로 부산고와 동아대, 동아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창원대 법학과 교수로 재임하면서 경남도 행정심판위원·부패방지협의회 위원장·일자리창출특위 위원과 KBS이사를 거쳐 현재 행복복지경남포럼 공동대표, 다문화미래사회연구소 이사장, 대통령직속지역발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