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찬 의원, 진해구 예산 확보 협조 당부

2012-09-06     김응삼
새누리당 김성찬 의원(창원 진해구)은 5일 국회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을 만나 진해구 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 의원은  현 소사교 교량형식이 소사마을 및 웅동마을의 주민불편과 고립을 초래한다는 점을 강조, 소사교 교량형식 변경에 필요한 공사비 증액을 요청했다. 또한 진해주민의 숙원과제인 제2 안민터널 건설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비 40억원을 지급해줄 것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창원과 진해, 부산 신항까지 직접 연결되는 귀곡-석동간 도로 등 핵심도로에 대한 내년도 예산편성에 차질이 없기를 당부했다.

김응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