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重, 美 시카고 공작기계 박람회 참가

2012-09-11     황용인

‘공작기계 명가 부활’을 기치로 내걸고 있는 S&T중공업이 국내외적으로 개최되는 공작기계 전시회에 잇따라 참여하는 등 글로벌 공작기계 시장공략을 가속화하고 나섰다.

S&T중공업(대표이사 박재석)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6일동안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인 ‘IMTS 2012’에 2회 연속 참가하는 등 북미 공작기계 공략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격년제로 열리는 미국 시카고 공작기계 박람회에 참가하는 S&T중공업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CNC 수직선반 ST-10/14VM(F), CNC 기어가공기 GHO-200(SI) 등 핵심 전략기종을 출품하게 된다.

또한 전시회 기간동안 현지 고객과 딜러 20여명을 특별 초청해 글로벌 공작기계 판매망을 확충하고 공격적인 판매전략 방안 등에 관해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S&T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경쟁력 강화차원에서  ‘공작기계 명가 부활’을 기치로 내걸고 국내외적인 공작기계 공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미국 공작기계 전시회가 세계 최대인 만큼 최대한의 성과를 이뤄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T중공업은 지난 4월에 개최된 서울국제공작기계전(SIMTOS)에 이어 중국 상해 국제공작기계박람회(EASTPO 지난 7월3일부터 6일까지) 등 국내외 공작기계 전시회에 잇따라 참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