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전통시장 상품권 사주기 운동

2012-09-11     이은수

창원시가 추석을 20여일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상품권 사주기운동에 나선다.

창원시는 10일부터 추석인 30일까지를 온누리 상품권 구매 기간으로 정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진해중앙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진해중앙시장 상품권도 홍보한다.

창원시는 이 기간 상품권 구매목표를 20억원으로 잡고 기업체와 관련 기관단체의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3500여곳에 상품권 구매를 권장하는 안내문을 발송하고, 읍·면·동주민센터에도 6000장의 홍보 전단을 배포할 계획이다.

시청 내 205개 부서에 4억원의 상품권 구매 목표를 달성하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전통시장 상품권은 경남은행, 기업은행,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각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