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하동에 사랑나눔 실천 기부금

2012-09-11     황용인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10일 하동군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해 사랑나눔 실천 기부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은행 강흥대 본부장은 하동군을 방문, 조유행 군수에게 ‘사랑나눔 실천 기부금’ 1300만 원을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하동군에 전달한 사랑나눔 실천 기부금은 하동군 관내 독거노인·소년 소녀가장·장애인 가정 등 복지 지원 사각에 놓인 어려운 계층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사랑나눔 실천 기부금 일부는 오는 연말 사랑의 연탄배달·사랑의 김장 담그기·사랑의 특식 제공 등의 행사 지원금으로 쓰여지게 된다. 

강흥대 본부장은 “추석 등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느끼는 소외감은 더 클 것이다”며 “추석의 풍요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추석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사랑의 송편 빚기 행사·소외계층 생필품 전달 행사·사랑의 성금(백합나눔회기금) 전달 행사를 경남·울산에서 잇따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