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보건소 아토피 ZERO화 '친환경 체험 학습'

2012-09-13     경남일보

양산시보건소가 아토피 ZERO化사업의 일환으로 아토피 유소견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체험 학습'을 시행한다.

 시보건소는 지난해 양주초등학교에 이어 오는 22일 평산초등학교 아토피 유소견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동면 법기수원지와 성지체험농원에서 아토피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편백나무의 정기를 마시며 정서적 안정을 찾는 '친환경 체험 학습'을 실시한다. 체험학습 참가자들은 아토피 치유를 위해 숲 해설가와 함께 편백 숲 길 걷기, 명상이완, 공기정화 식물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갖는다. 이번 친환경 체험 학습을 통해 참가자들이 아토피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심신의 면역력을 높이며 자연친화적 생활습관을 만드는 등 스스로의 건강관리능력이 향상될 갓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보건소 질병관리담당(055-392-5121~3)으로 문의하면 된다./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