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서부경남 으뜸기업 6곳 지정

2012-09-13     박철홍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서부지부(지부장 최규흥)는 지난 11일 서부지부 회의실에서 지역 6개 중소기업에게 ‘으뜸기업 지정서’를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으뜸기업은 청년 구직자들에게 일자리 정보 제공과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중진공이 선정한 우수 중소기업이다. 중진공은 지난 8월 취업정보사이트인 ‘스마일 스토리지(知)(www.smilestory.or.kr)’를 구축해 취업연계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스마일 스토리지(知)는 대학생 기자단을 중소기업 현장에 직접 파견,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중소기업을 소개함으로써 청년층의 눈높이에 맞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장덕복 중진공 남부권 본부장은 “스마일스토리지 구축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진공과 기업체의 적극적 참여를 통한 지속적 관리로 중소기업 대표 취업사이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