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찬 의원, LH사장과 면담

진해 임대주택 등 현안 논의

2012-09-13     이은수

▲김성찬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를 방문해 이지송 사장과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김성찬 국회의원(새누리당·창원 진해구)은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를 방문해 이지송 사장과 면담, 진해 자은3지구 임대주택 건설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 의원은 LH가 진행하고 있는 진해 자은3지구 보금자리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보다 많은 진해시민들이 LH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충분한 규모의 임대주택단지 건설을 요청했다.

또한 보금자리주택지구 건설사업을 하루 빨리 본격화해,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아울러 LH와 관련한 다양한 지역 내 사업들에 대해 본사 차원의 협력을 당부하는 등 진해지역 여러 현안의 해결을 요청했고, 이에 이지송 사장은 즉석에서 담당부장에게 사업 촉구를 지시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자은3지구 보금자리주택지구 조성사업은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일원에 2014년까지 2352억원을 투입해 4509세대 주택을 짓는 아파트 조성사업으로, LH가 주요시행자로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