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바둑 대표 큰돌· 작은돌 가린다

도민체전 바둑대표 선발전 접수

2012-09-14     강민중

진주시바둑협회(회장 정통주)는 2013년 도민체전 진주시 바둑 대표선수 선발을 위한 대표 선발전 접수에 들어간다.

오는 10월 21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이번 선발전 참가신청은 10월 19일까지 진주시바둑협회(010-6587-3462)로 하면된다.

참가자격은 만 20세 이상의 진주시민으로 아마추어 5단 이상 기력 소유자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이와함께 ‘제1회 진주시바둑협회장배 개천예술제 어린이바둑대회’도 10월 7일 오전 10시 진주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마련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각 부 32명 선착순이며 진주시바둑협회 전화 및 이메일(ksi90218@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최강부의 경우 전국에 재학중인 초등학생(서울, 경기, 인천지역 제외), 나머지부는 도내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 유치원생이 대상이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참가자 전원 기념품을 제공한다.

경기방법 및 대국규정은 예선-조별리그 후 2명 본선 진출, 본선 토너먼트이며 부별 총 호선, 덤 6집반, 각 10분 초읽기 30초 3회 등으로 진행된다.

부문은 최강부는 아마초단이상 유단자, 고학년부는 4~6학년, 중학년부는 2~3학년, 1학년부의 경우 유치부를 포함한다. 샛별부 A(10급~15급), 샛별부 B는 16급 이하, 3학년 이하만 참여 가능하다.

김성일 진주시바둑협회 전무는“바둑은 치매 예방효과도 있는 두뇌스포츠”라며 “최근 많은 놀이 문화들이 나오면서 바둑이 조금 침체됐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바둑이 활성화되는 계기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