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비상임이사들 복지시설 방문

2012-09-17     박철홍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의 비상임이사 8명이 지난 14일 진주 중앙유등시장과 사회복지시설 ‘행복한 남촌마을’을 방문했다.

이들은 혁신도시로 이전할 본사 사옥 건축 현황을 점검하고, 중앙유등시장에서 쌀과 생필품을 구입해 문산읍에 위치한 ‘행복한 남촌마을’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통시장 물품구매 및 구매물품의 기부 활동에 참여한 중진공 비상임이사들은 다방면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중진공이 서민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중진공은 본사이전에 따른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지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과 사회봉사활동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박철규 이사장이 진주를 방문해 중앙유등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신입직원 26명이 진주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본사 이전에 따른 지역유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