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산물 원산지표시 합동단속

2012-09-19     경남일보
부산시는 추석 맞아 제수용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조성과, 수산물의 음식점 원산지표시 제도 조기정착 위해 대형마트 및 대형수산물시장 등 부산시 전역 걸쳐 수산물 원산지표시 일제점검 및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1단계로 8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구·군에서 자체단속계획에 따라 관내 대형마트 및 대형수산물시장 등 모든 수산물 판매업소 및 수산물 전문식당에 대해 수산물 원산지표시 이행 실태점검 및 합동단속 사전예고를 실시했다. 2단계로 9월 21일까지 부산시 및 구·군 조사공무원 52명과 농림수산식품부 협조 받아 부산시 관내 모든 수산물 판매업소 합동지도·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구·군에서 자체단속 기간에 사전단속 예고를 실시한 대형매장 및 업소 경우는 위반사항 적발시 예외없이 강력 단속한다는 방침이다./부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