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흔적 지우기 구슬땀

2012-09-19     양철우

경남도내 곳곳이 제16호 태풍 ‘산바’가 할퀴고 간 흔적에 몸살을 앓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피해규모는 더 늘어나고 있고 산바의 흔적도 쉽게 지워지지 않고 있다. 각 지역마다 응급 복구를 위해 민·관·군이 총력에 나서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밀양 영남루앞 둔치에서 공무원들이 중장비를 동원해 강풍에 떨어져 나간 나뭇가지를 청소하고 있다.

밀양/양철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