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수 화백, 연고전 대형현수막 그려

2012-09-20     손인준
양산 출신 동양화가 설파 안창수 화백의 독수리그림이 지난 14일과 15일 열린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간 체육대회에서 대형현수막(17m x 15m)용으로 채택돼 되어 연세대학교동문회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형현수막은 양일간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 걸려 경기장을 가득 메운 양대학의 응원 열기를 드높였고 바람막이 T셔츠와 수근 등에도 독수리 그림이 체용됐다. 안 화백은 수출입은행에서 은퇴한 후 중국미술대학,일본경도조형예술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 2012년 제 39회 전일본 수묵화 수작전 수작상,등 많은 국내외 미술공모전에서 입상했으며 개인전 3회를 비롯해 현재 국제중국서법국화가협회 초대작가,국제종합예술진흥회 초대작가겸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등 왕성한 그림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양산/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