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추석 종합대책 마련 추진

2012-09-20     경남일보
함양군은 한가위 ‘추석’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함 속에서 검소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흘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쓰레기 처리, 응급진료 안내, 상ㆍ하수도 대책, 도로정비, 교통소통대책, 재해ㆍ재난상황, 민원서류 접수 등 8개 분야 75명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쓰레기관리 종합대책 마련으로 무단투기 단속반을 가동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응급환자진료 및 비상진료안내를 위해 의료기관, 보건기관, 약국 등을 순번제로 운영하여 군민불편 해소와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