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ㆍ남해에 농어업회의소 설립

2012-09-20     차정호

농림수산식품부는 19일 `시ㆍ군 농어업회의소' 3차 시범사업 지역으로 남해군과 경북 영주시를 선정했다. 농어업회의소는 농어업인, 농어업인단체, 농ㆍ수협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민간 농정기구다.

농식품부는 농어업회의소 시범사업 지역으로 2010년 진안ㆍ나주ㆍ평창, 2011년 고창ㆍ봉화ㆍ거창을 선정했다.  농식품부는 "농어업회의소가 민간의 자발적인 기구로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남해/차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