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사무소 김민호 주무관 헌혈유공자 금장

2012-09-25     이용우

함양군 함양읍사무소에 근무하는 김민호(31)주무관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자 금장을 수여 받았다.<사진>

헌혈유공자 금장은 헌혈을 50회째 하는 봉사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증서로서 김 주무관의 수여소식이 직장내 훈훈한 봉사정신으로 전파되고 있다. 그의 헌혈활동은 고교시절 헌혈봉사로 부터 시작되면서 대학시절에는 대한적십자 경남지부에 헌혈자로 등록하면서 월 1회 꾸준한 헌혈을 펼쳐온 결과, 지금까지 50회에 이르게 됐다. 김 주무관은 또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헌혈에 동참할 생각이다. 김 주무관은 “앞으로 조혈모세포나 장기기증 같은 봉사도 참여해 보고 싶다”며 “남을 위해 작은 봉사를 할 수 있도록 건강하게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함양/이용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