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실시

2012-09-25     경남일보

부산시는 대중교통 수송능력 증대, 시내버스 운행시간 연장, 교통혼잡 예상지역 특별관리, 카풀중개센터운영 등을 통해 귀성객 특별수송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연휴기간 중 고속버스, 시외버스 동·서부, 철도의 운행횟수를 당초 1일 2571회에서 3090회로 519회 증편해 약 3만4000명을 수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도 경계연결도로 및 교통혼잡예상지역인 반송사거리~실로암공원 입구, 서부산IC~남해고속지선도로 입구, 대저JCT~중앙고속도로 진입 구간, 덕천교차로~남해고속도로 진입 구간 등 8개 구간을 교통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 경찰청 및 관련단체와 협조 통해 교통관리인력 배치해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계도 등에 나설 계획이다./부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