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추석연휴 비상진료체계 돌입

2012-09-25     경남일보

밀양시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 환자의 진료 및 의약품 구매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비상진료체계에 들어간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의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응급·당직의료기관 5곳이 24시간 야간 진료실을 운영한다. 당번 약국 6곳도 비상체계에 들어간다.

응급·당직의료기관은 내이동의 제일병원과 영남병원, 가곡동 세종병원, 삼문동 센텀 밀양병원, 하남읍 행복한 병원이다. 약국은 가곡동 태평양약국과 내이동 삼성약국, 삼랑진 행운약국, 삼문동 오 약국, 상남면 우리 약국, 수산리 수산제일약국이다./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