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희망이음 365 열린뱅크’ 협약식

2012-09-25     김철수

▲사진설명:고성군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이음 365 열린뱅크' 협약식을 가졌다

 

고성군은 복지소외계층 주민 지원을 위한 고성군 연계모금사업의 일환으로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이음 365 열린뱅크'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고성군상공협의회,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고성군자원봉사협의회, 고성군주민협의회와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희망이음 365 열린뱅크 사업은 정부에서 저소득계층 보호를 위해 각종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법적·제도적 조건에 맞지 않아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고성군의 특수시책이다.

군은 지난 4월부터 희망복지지원단 추진으로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법률, 신용 등 공공?민간의 급여, 서비스, 자원 등을 맞춤형으로 연계·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번 희망이음 365 열린뱅크 사업 추진으로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비, 월세, 학원비, 대학등록금 지원, 생필품, 기타 서비스 경비 등 지역주민에게 보다 다양한 복지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지원할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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