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 환경정화·야간 자율방범활동

2012-10-05     정만석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직원 및 직원가족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자신들이 살고 있는 동네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야간 자율 방범활동을 펼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들은 울산 중구 남외동에 위치한 푸르지오, 삼환나우빌, 에일린의 뜰 등 4개 아파트 단지에 사는 40명의 주민들로 결성된‘정지말공원 지킴이’. 이들은 모두 현대차 울산공장 직원 및 직원가족들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정지말공원을 비롯해 해오름공원과 아파트 인근 도로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고 있다.

정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