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중 '호국의 별' 런닝맨 참가

2012-10-05     임명진

진주여자중학교(학교장 이진숙)는 지난 달 28일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으로 청소년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호국의 별 런닝맨‘에 참가했다.

청소년단체협의회에서는 국가보훈처 후원으로 나라사랑체험프로그램, ‘호국의 별 런닝맨’체험 프로그램을 진주관내 중고등학교의 참가신청을 받아 무료로 진행하고 있는데, 진주여중은 진주성 내에서 진행된 체험학습에 2학년 학생 353명이 전원 참가해 나라사랑을 체험했다.

2명씩 팀을 이룬 학생들은 지도를 보고 군데군데 숨어있는 컨트롤 박스를 찾아 과제를 해결하는데 빨리 많은 수의 미션을 해결하고 돌아오는 팀이 승리를 하는 게임이다.

즐겁고 의욕적으로 과제를 해결하면서 역사 지식과 지리 및 지역정보를 알게 하는 등 학습효과도 컸다는 게 학교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우승과 준우승 10팀에게는 문화상품권, 그 외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참가학생150명에게 예쁜 색연필이 선물로 안겨졌다.

임명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