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독도사랑 거점학교 38곳 선정

2012-10-10     황용인
경남도교육청은 9일 독도사랑 거점 학교 38곳을 지정했다.

초등학교 22곳, 중학교 10곳, 고등학교 6곳이다.

거점 학교들은 독도를 주제로 한 작품전시회, 독도 바로알기 캠페인, 세계지도 속 독도·동해 표기 바로잡기 등 독도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한다.

경남교육청은 또 중학교 7곳, 고등학교 26곳에 독도사랑 동아리를 조직해 지원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8월 고영진 교육감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들이 독도를 방문, 독도교육 선언을 한 이후 영토사랑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황용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