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의회 정례 의원간담회

2012-10-11     여명식

하동군의회(의장 이정훈)는 지난 9일 오전 10시 정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해 집행기관 관계자로부터 6건의 지역 현안사업을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 의원과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한 집행기관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담당실과별로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를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3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제16호 태풍 ‘산바’ 피해결과 및 복구계획, 명예군민 수여대상자 결정 및 수여계획,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 추진계획 등 6개 실과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의원들은 명예군민증서 수여대상자 결정과 관련해 대상자의 자격강화와 수여일의 명시화 필요성을 집행기관에 요구했으며, 소나무 재선충 방제사업 추진과 관련해 체계적인 방제계획 수립을 통한 청정하동의 빠른 선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하동/여명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