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마음 하얀마음 그림그리기’ 행사

시 관내 3500여 명 어린이 참여…가을 만끽

2012-10-12     김순철

진주시는 11일 오전 10시 초전공원에서 진주시 관내 어린이집 재원아동이 참여한 가운데 ‘파란마음 하얀마음 어린이그림그리기’행사를 개최했다. 

시 관내 어린이집 95개소에서 35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이날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교사와 어린이들이 잔디밭에 삼삼오오 모여 그림을 그리고, 간식을 나누어 먹고, 동요음악에 맞추어 율동을 하는 등 가을을 만끽했다.

진주시는 어린이집 보육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정서함양과 그림 창작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행사를 올해 7회째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이창희 진주시장은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의 웃음과 재롱을 보면서, 보육현장에서 수고하는 교사들을 격려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사진설명=이창희 진주시장이 11일 오전 초전공원에서 열린 ‘파란마음 하얀마음 어린이그림그리기’행사에 참석,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