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지역브랜드 육성 위한 교육' 실시

2012-10-17     김순철

▲진주시는 16일 오후 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브랜드 육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진주시

진주시는 16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공무원 250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의 핵심인 '지역브랜드 육성을 위한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차별화된 지역브랜드 육성이 중요하다고 보고 지역브랜드 전문가인 신순철 휴리넷 경영연구소장을 초청해 지역브랜드 육성 방향과 지자체의 성공요인에 관련된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지역브랜드 인식제고와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진주시는 2010년 지식재산도시로 선정된 이후 그동안 시민들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36회에 걸쳐 2000여명에게 지식재산권의 이해 및 지식재산 마인드 확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23일과 24일에는 내동면 무지개동산 세미나실에서 시민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발명의 대가인 왕연중 한국발명문화교육연구소장과  발명교육과 창업 전문가인 LIDS 석재준 강사를 초청, 일상 생활속의 발명 사례와 발명대회를 통한 입시준비에 대한 강연 등 자녀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