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비엔날레 재충전 위해 단축 운영

2012-10-23     강민중
개막 1달을 맞은 2012부산비엔날레가 22일 임시 단축운영에 들어간다.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지난 9월 22일 개막한 2012부산비엔날레의 개막 1달을 맞아 기존 오후 8시까지 개장하던 부산시립미술관 전시장의 개장시간을 오후 6시까지로 단축하여 전체 작품 및 전시장에 대한 일괄 점검을 실시한다.

2012부산비엔날레 개막 이후 계속된 연휴와 중간고사를 마친 학생들의 단체관람이 이어진데 따른 조치로 관람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관람환경 제공을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시민들과의 소통과 참여로 만들어진 배움의 정원 2012부산비엔날레는 오는 11월 24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부산문화회관, 부산진역사, 광안리 미월드에서 계속된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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