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국제적 건강도시로 도약

2012-10-23     손인준
양산시는 국제적 건강도시 도약을 위해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제5차 AFHC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 회원 및 관련기관 학계 관계자 7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AFHC 국제 컨퍼런스에는 국내에서 36개 도시 11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건강도시 추진상황 전시와 국제 전문가들과 도시의 건강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지난 2010년 AFHC 건강도시로 인정, 모든 시정에 건강이념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스마트 액티브 건강관리사업, 아토피 Zero화 프로젝트, 고혈압환자 집중관리 시스템, 여성건강관리센터 운영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시민의 삶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AFHC 국제 컨퍼런스 참가는 양산시의 건강도시 발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새롭게 마련함은 물론, 스마트하고 액티브한 건강도시 양산의 브랜드 가치를 국제무대에 알리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AFHC는 도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 네트워크이다./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