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완 제37대 마산소방서장 취임

2012-10-24     황용인
제37대 마산소방서장(57 사진)에 박진완 창원소방본부 소방정책과장이 취임했다.

신임 박진완 서장은 지난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남·여 의용소방대장과 시민안전협의회, 소방공무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박 서장은 “공직자의 의무인 국가와 창원시민에 대한 무한봉사의 책무와 소방의 기본 목표인 화재, 재해, 재난 등 위급한 상황에서의 완벽한 현장대응으로 국민들의 재산과 귀중한 생명을 지키겠다”며 “그리고 직장내에서 윗사람을 존경하고, 아랫사람에게 너그러운 마음으로 대하여 신명나는 직장을 만들어 직원 상호간 신뢰와 믿음으로 인화단결을 이끌어 내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남해 출신인 박진완 서장은 지난 79년 소방에 임문한 이후 남해소방서 개서 준비단장 및 예방대응과장, 진해소방서 예방대응과장, 창원소방본부 소방정책과장 등 중요 요직을 거쳤다.

한편 박진완 서장은 부인 이윤자여사와의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황용인 기자 yongin@gnnews.co.kr

신임 마산소방서장 박진완
신임 마산소방서 박진완 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