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농업센터 탑프루트 단감 시범단지 전국 평가회

2012-10-24     정규균
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23일 탑프루트 단감 시범단지 전국 평가회를 군 농업기술센터와 장마면 초곡리 채복선씨 단감 과수원에서 개최했다.

창녕군은 올해부터 2014년까지 회원 24명으로 구성된 제3기 우포누리 탑프루트 단지(회장 박도현)를 운영하고 있으며, 탑프루트 생산기술 시범사업으로 올해 1억 2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현재 900톤의 단감을 생산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현장 평가회는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박흥규 과장과 경남농업기술원 최복경 원장을 비롯한 전국 단감 재배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점검 결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2012년 단감 작황 및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 후 장마면 초곡리 채복선씨 단감 과수원으로 이동해 창녕우포누리시범단지 현장평가와 시식회를 갖고 마무리 됐다.

탑프루트 시범단지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가 시군 간의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단감의 크기, 당도, 착색 등 최고품질의 단감을 생산하는데 더욱 의지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창녕/정규균기자
ED청_박흥규_과장이_인사말을_하고_있다[1].
탑푸르트 단감 시범단지 전국 평가회 창녕서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