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플래시몹 UCC 공모 사천여고 대상

2012-10-29     황용인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이 전국 최초로 독도 플래시몹 UCC를 공모한 결과 사천여고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금상 무안초등학교, 개양중학교 ▲은상 악양초등학교, 창녕 부곡초등학교, 장유고등학교 ▲동상 양산 상북초등학교, 구산초등학교 5학년, 창원대암고등학교, 세종고등학교 ▲장려상 구산초등학교 6학년, 주촌초등학교, 석봉초등학교, 삼계초등학교, 밀양초등학교, 마산의신여자중학교, 능동중학교, 내덕중학교, 진해여자고등학교, 밀성제일고등학교 등 20개 학교·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독도영유권 반포 112주년 ‘독도의 날’을 기념해 창작 독도플래시몹 UCC 공모했으며 선정된 우수 독도 플래시몹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해 도내 전 학교에 보급하기로 했다.

특히 ‘창작 독도플래시몹 UCC’는 학생들이 누구나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는 ‘독도사랑’을 주제로 하는 노래와 율동을 학생들이 창작한 후 길거리 등에서 그 작품으로 직접 플래시몹을 선보여 동영상으로 촬영, 응모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또 경남교육청은 지난 8월 31일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학생, 교원, 교육청 직원 등 3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독도 플래시몹 행사를 가진바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