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민체육대회 선수·임원 3000여명 즐겨

2012-11-05     한용
김해시는 격년제로 열리는 ‘제20회 시민체육대회’를 지난 3일 김해시 구산동 김해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했다. 대회에는 축구와 육상, 팔씨름, 투호놀이 등 18개 종목의 경기에 17개 읍면동 선수와 임원 3000여 명이 참가했다.

개막식에는 김맹곤 김해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선수와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인구 60만의 동남권 중심도시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화합의 한마당이다. 이에 따라 인구 3만명을 기준으로 가락부 6개팀(진영읍,장유면, 내외동, 북부동, 활천동, 삼안동), 수로부 11개팀(한림면, 주촌면, 진례면, 생림면, 상동면, 대동면, 동상동, 부원동, 회현동, 칠산서부동, 불암동)으로 나누어 각축전을 벌였다./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