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의창구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식

2012-11-07     이은수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이종민)는 6일 경기침체와 유통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관(기업)과 인근 전통시장이 자매결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창원중학교, 창원시시설관리공단, 윤병원, 창원새마을금고의 기관(기업)대표들과 도계시장, 봉곡시장, 소답시장, 토월복합상가의 전통시장 대표들이 참가했다.

자매결연을 맺은 기관(기업)은 이날 자매결연을 통해 정기적인 교류·방문을 실시하여 우의를 돈독히 하고,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 및 온누리상품권 구매 확대 방안을 마련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기로 했다.

자매결연 시장은 지역기관(기업)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더 좋은 상품, 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뢰할 수 있는 시장·정이 가득한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종민 의창구청장은 “자매결연이 단순한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기관에는 기관 이미지를 향상 시키고 전통시장은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지역 기관(기업) 및 전통시장 등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사진설명: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이종민)는 경기침체와 유통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관(기업)과 인근 전통시장이 자매결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의창구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식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이종민)는 6일 경기침체와 유통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관(기업)과 인근 전통시장이 자매결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