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 이북도민 고향의 날 대회 개최

2012-11-09     이홍구
 
북한에 고향을 둔 실향민들의 화합잔치인 ‘제22회 재경남 이북도민 고향의 날’ 행사가 지난 7일 창원시 서상동 남산공원에 있는 통일염원 탑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채호 도지사 권한대행, 김오영 도의회 의장, 조기호 창원시 부시장을 비롯해 부산ㆍ울산지역 도민회장, 이북도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북 5도민회 경남도연합회(회장 최종률)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이산의 아픔과 한을 달래고 화합과 애향정신으로 통일역량을 결집할 것을 다짐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