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그룹 최평규 회장,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2012-11-12     황용인
S&T그룹 최평규(사진)회장이 2012년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S&T그룹 최평규 회장은 지난 9일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주최하는 ‘2012년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 제조부문(창업경영)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8년에 제정된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은 한국품질학회가 매년 대한민국 산업발전과 품질경영활동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헌한 경영인을 발굴, 시상하고 있다.

최 회장은 1979는 창업 이후 33년동안 기술보국, 실용주의 창업정신과 현장경영의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고부가가치 산업기술력 확보, 품질경영 및 지속가능경영 등의 기반을 구축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금까지 박정인 현대모비스 회장을 비롯해 이남두 두산중공업 사장, 이석채 KT 회장,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등 국내 대표 기업가들이 수상을 해왔다.

한편 S&T중공업은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국가품질경영대회 대기업 부문, 국가품질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