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야구, 최강은 누구?

18일까지 NC 주니어 다이노스 파이널라운드

2012-11-12     이은수
NC다이노스프로야구단는 ‘주니어 다이노스 파이널 라운드(Jr. Dinos Final Round) 201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 내 초·중·리틀 16개 야구 팀이 참가한 가운데 창원 마산야구장, 88야구장에서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NC 다이노스와 창원시 야구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KNB스포츠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풀 리그, 중등부 3개 팀씩 조별 리그 후 결승, 리틀부 3개 팀씩 조별 리그 후 결승 방식으로 진행한다.

아마야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경남 지역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에 이은 두 번째 유소년 엘리트 야구 대회로 이번 대회를 신설하였다.

NC다이노스는 참가 팀 전원에게 1200만원 상당의 넥워머와 동계훈련용 장갑을 지원한다.

NC다이노스 심선엽 마케팅차장은 “창원, 경남지역 연고의 프로야구단으로서 지역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보다 많은 야구 꿈나무들에게 그라운드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야구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고 밝혔다.

한편 경기 대진표등은 NC다이노스 홈페이지(www.ncdinos.com), 페이스북(www.facebook.com/ncdinos), 트위터(www.twitter.com/ncdinos_fan), 미투데이(www.me2day.com/ncdinos)를 참고하면 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