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신인배우 한수현 "사귄다"

2012-11-13     연합뉴스
한국 배드민턴 간판스타 이용대(24, 삼성전기)가 신인 배우 한수현(23, 본명 변수미)과 교제 중이다.

한수현의 소속사 스타브러더스 엔터테인먼트 김광섭 대표는 9일 “한수현이 이용대와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지난 봄께 만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휴학 중인 한수현은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수목장’에 조연을 맡아 스크린에 데뷔한다.

앞서 지난 8일 인터넷에는 이용대와 한수현이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이 떠돌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이 화제가 된 날 이용대는 2012 세계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또 지난달 29일에는 프랑스오픈 슈퍼시리즈 남자복식에서 우승하는 등 한국 배드민턴 간판스타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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