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신고, 북한 학교 돕기 행사 동참

2012-11-19     임명진
진주 명신고등학교(학교장 김학수)는 15일 사단법인 경남통일농업협력회에서 주관하는 ‘꿈이 열리는 종이나무’ 북한학교 지원 사업에 동참했다.

수능을 마친 3학년 학생들이 교실에 있는 참고서, 문제집 등을 모아 기부했는데, 학생들이 기부한 책들을 재활용한 수익금으로 북한 학생들에게 학용품, 교과서 용지, 영양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난 해 11월부터 펼쳐오고 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명신고 북한학교돕기 헌책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