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점섭 전 진주시 총무국장 '좋은 세상'에 성금

2012-11-19     김순철
손점섭 전 진주시 총무국장이 15일 오전 10시 시를 방문하여 진주시 맞춤형 복지서비스 ‘좋은 세상’에 성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작은 결혼식’ 사회분위기에 동참하는 뜻에서 지난달 20일 둘째아들 결혼식 자금을 아껴 모은 것으로, 손점섭 전 국장은 “진주시의 역점 복지시책인 ‘좋은 세상’의 취지에 공감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 고 밝혔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성금기탁이 ‘좋은 세상’ 운영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손점섭 국장 좋은세상성금기탁
손점섭 국장 좋은세상에 성금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