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 전망대 휴식공간 인기

2012-11-19     이은수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는 시민이 많이 찾아오는 청량산 정상에 전망대(정자)를 설치하여 휴식공간을 제공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청량산은 현동 뒤쪽에 위치한 해발 323m 높이의 역사 지리서에도 기록되어있는 명산으로 평소에도 많은 시민이 휴양과 산행을 위해 찾고 있으며 탁 트인 정상에 오르면 합포만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주변경관이 아름다운 명소다.

아울러 구는 청량산 전망대가 등반기념, 만남의 장소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정서와 의견을 반영해 청량정이라는 명칭을 선정했으며 주민, 시의원과 함께 현판식도 가질 예정이다.

조광일 구청장은 “건강과 휴양을 위해 갈수록 산행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청량산 등산로 주변에 시민의 휴식공간 제공하기 위해 쉼터 조성, 친환경 목재데크설치 등 편의시설을 계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청량산 전망대 아름다운 합포만 한눈에 조망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는 시민이 많이 찾아오는 청량산 정상에 전망대(정자)를 설치하여 휴식공간을 제공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