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싸움, 백두급 우승은 '백두' 차지

대회사상 최대규모 열전…5일간 열전 마쳐

2012-11-21     이은수
역대 대회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진 ‘제13회 창원 전국민속 소싸움대회’ 최고상금이 걸린 갑종부문 영예의 우승을 함안 이명진 씨의 ‘백두’가 차지하면서 5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백두급’ 우승을 차지한 이씨는 ‘백두’의 승리로 상금 600만원과 우승 트로피를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다.

500만원의 상금이 걸린 ‘한강급’에는 김해 김진곤 씨의 ‘진돌이’에게 돌아갔으며, ‘태백급’에는 함안 이명진 씨의 ‘깡패’가 대구 이영철 씨의 ‘성난황소’를 누르고 4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는 진주, 함안, 정읍 등 10개 시군에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싸움소 136마리가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의 함성이 끊이지 않았고, 특히 대회기간 중 매일 6000여 명의 관중들이 운집해 마금산온천 홍보로 지역관광 상품화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사진설명: ‘제13회 창원 전국민속 소싸움대회’ 함안 ‘백두’ 제패

역대 대회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진 ‘제13회 창원 전국민속 소싸움대회’ 최고상금이 걸린 갑종부문 영예의 우승을 함안 이명진 씨의 ‘백두’가 차지하면서 5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백두급’ 우승을 차지한 이씨는 ‘백두’의 승리로 상금 600만원과 우승 트로피를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다.

창원전국소싸움 결승
‘제13회 창원 전국민속 소싸움대회’ 함안 ‘백두’ 제패

역대 대회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진 ‘제13회 창원 전국민속 소싸움대회’ 최고상금이 걸린 갑종부문 영예의 우승을 함안 이명진 씨의 ‘백두’가 차지하면서 5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백두급’ 우승을 차지한 이씨는 ‘백두’의 승리로 상금 600만원과 우승 트로피를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