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김병지 선방에 수원과 무승부

2012-11-22     임명진
경남이 수원과 0-0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수원의 ACL(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정을 저지했다. 경남FC는 2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1라운드 수원 삼성과 경기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경남은 13승 7무 21패(승점 46), 수원은 19승 7무 13패(승점 70)로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쳐 4위 확정을 뒤로 미루게 됐다. 한편 이날 경남의 골키퍼 김병지는 수원의 날카로운 공격을 모두 막아내 이날 무승부의 일등공신이 됐다.

임명진기자

경남FC (2)


경남이 수원과 0-0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수원의 ACL(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정을 저지했다. 경남FC는 2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1라운드 수원 삼성과 경기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경남은 13승 7무 21패(승점 46), 수원은 19승 7무 13패(승점 70)로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쳐 4위 확정을 뒤로 미루게 됐다. 한편 이날 경남의 골키퍼 김병지는 수원의 날카로운 공격을 모두 막아내 이날 무승부의 일등공신이 됐다. 경남의 윤일록이 삼성의 오장은을 제치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임명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