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문화관광해설사 12명 홍보활동 활발

2012-11-23     양성범
산청군에서는 12명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을 관내 관광지와 문화유적지에 배치하여 산청을 찾는 관광객 및 문화유적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안내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들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하여 실시한 문화관광 해설사 양성교육과정을 수료하고 평일은 물론 토 일요일, 공휴일에도 문화유적에 대한 상세하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산청의 관광명소와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홍보도 활발히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문화관광해설사의 자질 및 해설기법 능력 배양을 위해 매월 1회 정기토론회를 개최하여 우리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에 대한 연구자료를 발표하고 서로의 활동 경험담과 보완점을 점검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해설활동 우수지역에 대한 비교견학을 실시하여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 다가오는 2013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풍부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의 우수한 가치를 알려 나가는데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우리군 최일선에서 관광홍보 대사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산청관광 홍보의 첨병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산청/양성범기자(사진제공=산청군)

산청 문화관광해설사 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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